배송은 주문하고 5일내에 도착했구요, 기사분 혼자서 네발 수레에 책장을 싣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날 눈이 내렸는데 수레를 끌고 거실까지 들어오셔서 눈이 거실 곳곳에 ㅠㅠㅠ 책장 자체는 가격대비 무난한거 같아요.. 책장 알아보느라 이리저리 발품팔고 인터넷 검색하고... 유명하다는 가구 업체는 거의 다 가본듯해요.. 가격이 고가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구요, 매장에서는 온라인 제품은 말도 꺼내지 말라는 투여서.. 제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제품이면 아무래도 매장이 비싸더군요. 그래서 고심끝에 비앙스 이 제품으로 결정했구요. 화이트와 블랙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블랙의 중후함에 끌려 블랙으로 했습니다. 저희집 거실이 옐로우 톤이어서 매칭은 잘 되는듯 하구요 약간 어두운 감이 있기는 합니다. 2,3,4번 세가지로 셋팅했는데 3번이 약간 앞으로 기울어져서 맞추느라 애좀 썼네요. 기사분은 동전 하나 끼우라고 하셨는데 거실 바닥에 동전은 좀 그래서 골판지 구해다가 맞췄습니다 책장 두께감은 좋구요. 가운데 부분은 비어있는듯 해요. 두드리면은 통통 소리가 나네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좋은것 같구요, 저렴한 가격에 무난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